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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레인부츠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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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심히 돈 벌어서 하고 싶은거 사서 리뷰하면서 살고 있는 마몽 코리안입니다.오늘의 리뷰는 장마철 필수 아이템 헌터 부츠입니다.

제가 이 헌터 부츠를 6월말에 주문을 했었는데요. 7월 26일날 일 끝나고 집에 와 보니 도착해 있더라구요.그게 완판(Sold out)이 되어서 영국에서 건너오느라 이렇게 늦어졌다고 하네요.

중간에 프라질이라 써져있는 박스가 헌터 레인부츠 박스에요. 그거 아세요. 프라질은 프랑스어입니다.

안녕?? 영국 헌터 부츠야 .. 뭐 뭔래 헌터 부츠는 영국에서 오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미국에서 오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이것도 영국에서 시작된 브랜드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프랑스 있을때 사올껄 그랬어요. 프랑스 저희동네에서 유로 트레인 타면 2시간 안에 런던 도착하는데.. 물론 기차비가 비싸서 그렇게 가서 사오면 헌터 부츠를 한국에서 사는거 3배나 더 주고 사와야 할거에요.

다들 헌터부츠는 블랙이 갑이라고 하던데 저는 블랙 보다는 이 색이 더 맘에 들어서 이 색으로 주문했어요. 색상은 아이스 그레이

저는 평소 245를 신는데 발 볼이 넓어서 딱 맞는 사이즈보다는 한 치수 큰 250으로 주문했습니다.색상 너무 예쁜데요. 사진은 이렇게 나오는데 색상 정말 예뻐요. 사진이 좀 칙칙하게 나온거에요.

신어보니까 제 발보다는 좀 큰것 같았지만 제가 종아리가 두꺼워서 종아리 부분은 딱 맞았어요.딱 맞는 사이즈 주문했으면 종아리 때문에 못 신었을거에요.

안쪽은 고무재질은 아니지만 암튼 종아리에 딱 달라붙어서 진공상태가 되었어요. 그래서 진짜 이거 벗는데 쌩쑈를 다했습니다.

장마때 신고 다녀고보 싶어서 주문했었는데 너무 늦게 와버려서 내년을 기다려야 할것 같아요.제가 원피스가 많아서 원피스에 맞춰서 신어 봤는데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진짜 다 좋은데 그냥 맨 다리로 신으면 진공상태가 되어서 절대로 무슨짓을 해도 장화에서 다리가 안빠질것 같으니까 꼭 스타킹이나 뭔가를 신고 장화를 신으세요.^^

벌써 어느 분들은 농장장화 같네 뭐네 하면서 이런걸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사냐 머리에 총 맞았네 뭐 이러는데..

네...농장장화 같이 생겼으면 농장에서 일할때 신으면 됩니다.남일에 신경 끄세요~

 

제가 호주에서 있을때에도 어그 신고 일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 갈구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막상 농장가서 호주인들이 어그신고 일하는거 보고 다들 입들을 싹 다물었었죠.

뭐 좀 비판을 하려면 알고 좀 씨부리시요~ 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말합시다. 감사합니다. 마몽 코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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