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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텃밭

베란다 식물집사 식물이 잘 죽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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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과 프랑스를 왔다 갔다 하면서 살고 있는 마몽 코리안입니다. 저는 식물을 기르는 걸 좋아해서 프랑스에서도 식물을 기르고 있고 한국에서도 식물들을 기르고 있는데요.

다른 블로그를 보면 제라늄도 키우기 쉽다고 하고 스킨답서스도 키우기 쉽다고 하는데 저는 왜 이렇게 식물들을 키우기만 하면 다들 죽어나가는지 모르겠네요.

 

식물들이 아파서 죽으려고 하거나 시들시들하면 그냥 땅에다가 심어 놓으면 살더라고요. 그러다가 제가 식물 유튜버를 보았는데 그분께서 그러더라고요. 식물들이 죽는 대부분의 이유는 물을 너무 많이 줘서라고 합니다. 식물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3가지 물, 빛, 배수 이게 다 인데요. 이중 하나면 부족하거나 너무 넘치면 식물들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겁니다.

 

네 저도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제가 기르는 식물들의 흙이 아직 마르지도 않았는데 물을 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말라죽는 식물들 보다 과습으로 죽는 식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식용 식물들은 물을 많이 주면 좋아합니다. 그런데 관상용 식물들은 물을 너무 많이 주면 과습으로 죽습니다.

제가 기르는 관상용 식물들은 어머니의 비닐하우스에서 잘 자라다가 저희 집 베란다로 오면 한 일주일 정도는 쌩쌩하다가 그 후부터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다가 3주 정도가 되면 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이건 빛을 덜 받아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분무기를 잡으려는 손을 떨쳐내지 못하고 물을 주면 쑥쑥 잘 자라 줄 것 같아서 물을 주는데 이렇게 하면 식물들이 싫어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흙이 마른 걸 확인하고 물을 줘야 할 것 같아요.

저 잎사귀 다 떨어진 미모사도 한 달 전에는 꽃이 필 정도로 건강한 아이였었는데 저희 집에 왔다가 저 모양이 되었고요.

이 카네이션들도 저희 집에 올 때에는 씽씽했었는데 지금은 잎이 시들어서 떨어지려고 덜렁덜렁 거리고 있네요.^^

아픈 식물들은 그냥 땅에 묻어 놓으면 땅이 알아서 치유를 해주네요. 식물 집사님들 식물을 키울 때에는 물, 빛, 배수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네요. 각 식물들에게 맞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식물들이 잘 살수 있습니다.

저는 차라리 물을 덜 주는 다육이를 키우던가 많이 줘도 안 죽는 식용 식물들을 키우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마몽 코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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