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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소소한 재테크

앱테크 캐시몽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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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몽 코레안입니다.

 

오늘은 제가 2주 전부터 해왔던 앱 테크 캐시몽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상 모자이크 처리가 많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ㅋㅅ몽으로 돈을 잘 벌고 계시는 분들을 욕하려고 작성한 포스팅이 아니며 ㅋㅅ몽으로 앱테크를 시작하실 분들께서는 한번 보시고 시작하시라고 작성해본 포스팅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재테크 관련된 여러 가지 일을 해보고 포스팅을 해보고 싶어서 블로그 포스팅 문의도 해보고 애드 포스트, 쿠팡 파트너스, 애드센스, 그리고 유투버들이 해서 쏠쏠하게 재미를 봤다는 앱테크를 시도해 봤습니다.

일단 각자 한 달씩 해보고 포스트를 쓸려고 했는데 캐시몽은 2주 만에 접습니다.

이유는 저와 너무 안 맞는 재테크 방법이라서입니다.

일단 앱 다운로드하고 가입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추천인을 입력하면 500캐시를 줍니다. 그러니 가입해서 해보시려면 추천인을 꼭 넣어 주셔야지 됩니다. 제 글 읽고도 하실 분들은 다른 블로그 가셔서 추천인 아이디 찾아서 넣어주세요.

가입하실 때에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있어야 하고 연동 로그인을 하셔야 하는데 이거 하시려면 계정을 다 새로운 걸 파셔야 할 거예요. 왜냐면 채널 가입하고 유튜브 구독 누르고 네이버 찜하고 좋아요. 스토어 찜 이런 거 다 하다 보면 제가 실제 사용하는 계정은 너무 뒤죽박죽 엉망이 됩니다.

그래서 모두 새 계정을 파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저는 지금 2주 했는데 새 계정으로 안 하고 카카오에 채널이 너무 많이 가입되어 있어서 제 지인한테 메시지 보내는 것도 헤매고 있어요. 카카오는 1인 1계정인가요?? 암튼 세컨드 계정 가능하면 그렇게 하세요. 네이버나 유튜브 인스타는 네이버 그렇고 유튜브도 그래요.

계정을 만드시고 앱 가입하시면 ㅋㅅ몽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하기 메인을 보시면 여러 종류의 참여하기가 가능합니다. 유료형은 제품을 구매하고 리워드를 적립하는 거고요. 그냥 참여만 하는 것도 있고 가입을 해야 하는 것도 있고 보험사 같은데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또 참여하고 스크린숏을 찍어 보내야 적립을 해주는 광고도 있습니다.

저는 유료나 정보제공은 안 하고 찜이나 좋아요, 채널 추가 이런 종류만 했습니다.

찜이나 좋아요 채널 추가를 하고 적립 요청을 누르면 적립이 되었다고 메시지가 뜹니다.

접속을 안 할 때에는 룰렛 포이트라고 룰렛을 돌릴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데 적립해서 1000포인트마다 룰렛을 한번 돌리고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1000포인트가 적립되면 캐시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찜하시거나 추가하기 등등 그에 맞는 참여하기를 하시고 적립 요청을 누르시면 30캐시가 적립되게 됩니다.

하다가 보면 물량이 소진된 것도 많고 이미 전에 참여해서 적립 요청이 끝난 광고도 많아요. 잘 보시고 광고에 참여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앱도 안 빨라요. 30초 이상 홈피에 머물러야 해서 그런지 좀 느리게 넘어가요.

저는 2주 참여했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만큼 많이 못 버는 것 같아서 그만 때려치웠습니다.

2주 동안 하루 10-20분씩 참여했고요. 오래 한다고 해서 여기 있는 광고를 다 참여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2주 동안 4,598원 벌어서 한국에 있는 언니 커피 마시라고 쿠폰 보내줬습니다.

스타벅스 말고도 여러 커피숍 쿠폰이 있고 음식도 다양합니다.

문제는 이거 해서 언제 돈을 버느냐는 겁니다.

아무리 소소한 앱테크라도 이건 정말 소소함을 벗어나서 찌ㅈㅎ

매번 화장실 갈 때마다 지하철 탈 때마다 이거 하면 대체 얼마를 벌까요?

그럴 시간에 영어 단어나 하나 더 외우는 게 나을듯합니다.

2주 했는데 1달 하면 만 원도 못 버는 앱입니다.

그럼 다른 블로그에 올린 후기들은 어떤 것들 일까요?

아무래도 그분들은 추천인을 모집해서 돈을 버는 것 같아요.

추천인 모집하면 한 명당 500캐시가 지급되고 1%가 추천인에게 쌓입니다.

아무래도 그렇게 하셔야지 한 달에 몇 만원 정도씩 벌지.

추천인을 모집하는 게 아닌 이상 혼자 힘으로 한 달에 오만 원 벌기도 힘들 것 같아요.

뭐 혼자서 한 달에 5만 원을 벌었다고 하더라도 그 시간에 노력에 비하면 남는 장사가 아니에요. 그럴 거면 차라리 나가서 전단지라도 붙이겠죠.

아이가 있어서 일을 못하시는 분들이나 또는 사정이 있어서 직장을 잡을 수 없으신 분들은 도전해 보시면 소소한 용돈벌이는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학생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직장인들 또는 직장을 업그레이드하실 생각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안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간만 잡아먹지 효율적인 돈벌이가 아닙니다. 차라리 영단어를 하나 더 외우고 블로그를 하시고 애드 포스트를 하세요.

이건 제가 언니한테 커피 쿠폰 보내주고 대화했었던 카톡입니다.

한번 웃어 보시라고 톡 대화 올려봤습니다.

앱테크는 이걸로 만족해야 할 것 같아요. 아직 앱테크를 탈퇴하진 않았지만 언니가 커피를 사 마셨다고 연락이 오면 탈퇴할 겁니다.

앱테크를 할 때에는 항상 뭔가 쫓기는 것 같고 내가 가만히 앉아있으면 안될 것 같아서 매일매일 짬짬이 좋아요. 채널 추가를 하면서 쫓기면서 보냈는데 이제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니 속이 후련합니다. 그리고 2주 동안 안 읽던 책도 다시 집어 들었네요.

여기까지 마드모아젤의 앱테크 후기였습니다. 저는 진실만을 이야기했으며 앱테크 하시는 분들 진실을 말했다고 태클 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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