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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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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 모음 안녕하세요.마몽 코리안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서 크리스마스 관련 사진들을 좀 찾아봤었는데요. ​ 예쁜 사진들이 많아서 이웃님들과 공유해 보고 싶어서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들 올려봅니다. ​ 즐감하세요. 이런 거 심플하고 예쁘네요. 사실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 예쁘고 안 이쁜 게 없네요^^ 제일 마음에 드는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여기까지 크리스마스트리이고요. 이제부터는 크리스마스 리스입니다. 이거 느낌 있음 ^^ 집사님들이 좋아하실 만한 리스입니다. 이런 거 깔끔하네요. 이런 건 똥 손인 마몽 코리안도 조금은 시도해 볼 만합니다. ​ 어떠셨어요. 감상 잘 하셨나요? 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마몽 코레안입니다.
프랑스에서 쉽게 담그는 깍두기 안녕하세요. 미몽 코리안입니다. 오늘은 시모께서 아이를 3시간 정도 봐주시기로 해주셔서 마침 김치가 떨어져 배추김치를 담그려다가 배추를 자주 구할 수 없는 곳에 사는 관계로 깍두기를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 무는 다른 무보다는 이렇게 생긴 Navet가 깍두기 하기 괜찮아요. 약간 한국의 콜라비 같은데 덜 달고 즙이 덜한 콜라비 같은 맛이에요. 이 순무를 5팩 정도 샀어요. 배추 대신 순무로 .. 이런 촌구석으로 시집오면 꿩 대신 닭을 많이 먹게 됩니다.^^ ​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한국 음식을 구할 수 없는 시골이라서 순무 5팩과 일단은 국산 고춧가루(중국산 노노노) ​ 그리고 마늘 하나, 양파 하나, 그리고 젓갈 대용 피시소스를 넣어주면 됩니다. ​ ​ 그런데 또 여긴 시골이라 피시소스도 없..
북 프랑스 크리스마스 마켓 Marché de Noël 한국어로는 크리스마스 마켓 ​ 크리스마스 시즌인 프랑스에서는 동네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게 됩니다.마몽 코레안이 사는 아파트에서 5분 정도 가면 크리스마스 마켓에 도착하는데요. ​ 남편이 어느 날 저녁때 집에 오다가 그쪽을 지나서 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걸을 때 어깨를 쫙 피지도 못 하고 걸어야 했었답니다. ​ 코로나로 인해서 달라진 게 있다면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잘 가지 않게 된 건데요.그래도 크리스마스인데 동네의 축제나 다름없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스킵 한다는 것 있을 수 없는 일, 그래서 아들과 함께 낮에 산책 삼아 크리스마스 마켓을 다녀왔습니다. ​ 단, 밤에는 주 중이든 주말이든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쫄보인 마몽 코레안은 낮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
프랑스에서 한국음식 재료 찾기 안녕하세요. 마몽 코레안입니다. 저는 소도시에 살아서 근처에 아시아 마트가 없어서 한국 음식재료를 사려면 캐리오(캐리어+샤리오) 끌고 파리(왕복 5시간)로 가거나 릴 근처(왕복 3시간;30분)에 있는 파리스 스토어에 가야 했어요. 배송을 시켰다가 낭패를 봐서 이제 배송은 잘 안 시켜요.여기 배송 시스템이 워낙에 느려터져서 한국 생각하시면서 음식재료를 시키시면 낭패를 본답니다. ​ 어땠냐면 배송을 kmaㅣl(한독몰)과 코레와(프랑스)에 시켰다가 얼음이 녹아서 물이 뚝뚝 흐르는 냉동 냉장 음식을 받았었고 신선 채소는 상해서 오고 반찬들은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왔었고 김치는 팩이 빵빵해져서 터질 정도가 되어서 와서 버리긴 아까워서한번 씻어서 먹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 또한 코레와(프랑스에 있는 사이트..
오징어 게임을 아이와 같이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프랑스에 사는 마몽 코레안입니다. 몇 달 전부터 넷플릭스에서 핫하다는 오징어 게임이라는 한국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가 모든 매체에서 앞다투어 보도를 했었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또 미국에서 유럽으로 그 인기가 넘어오게 됐습니다. 저는 평소에 드라마는 잘 안 보고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가 이번 학기 때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우게 된 남편이 한국어 공부도 하고 드라마도 볼 겸 해서 저와 같이 보자고 해서 불금에 아이를 시모님께 맞기고 그날 처음 1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집에는 티브이가 없어서 남편의 노트북으로 시청을 했습니다. 집에 티브이가 없는 이유는 아이에게 너무 이른 나이에 대중 매체의 노출을 시키면 여가시간에 티브이 보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책을 읽..
밥통 날라갈 뻔한 이야기 안녕하세요.프랑스에서 살고 있는 마몽 코레안입니다.​ 며칠 전 제가 겪었던 밥통 날린 뻔한 경험을 여러분들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 한국 사람들은 밥 심이죠? 그래서 어딜 가든 전기 밥 솥은 은 꼭 가지고 다니는 것 같아요. ​ 제 말은 여행이 아니고 오랫동안 다른 나라에서 살게 된다면 다들 전기밥솥을 하나씩 가지고 계신다는 거죠. ​ ​ 저도 해외에 다니면서 회사로 인해서 해외에 있을 때에는 따로 밥솥을 구매하지 않았지만 프랑스에서는 밥솥을 한국에서 가져와서 애지 중지 하면서 잘 쓰고 있었습니다. ​ 한국에서 밥 잘하기로 소문난 밥솥은 몇 개 안되잖아요. ​ 그중 하나로 데려왔습니다. ​ ​​ 한국에서 데려온 밥 솥을 애지 중지하면서 4년이 넘게 잘 쓰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며칠 전에 남편이 병..
한국행 비행기표 끊었어요. 안녕하세요. 프랑스에 사는 마드모아젤입니다. ​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일 년에 1번 또는 2번 정도 정기적으로 한국에 다녀오곤 했었는데요. ​ 작년에 한국에 다녀올 때 어머니가 사시는 곳 주민들이 하도 훈훈한 민심을 보여주셔서 이번 연도는 마드모아젤의 다리를 찔러가면 참았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크리스마스와 새해가 끝나고 내년 1월 초에 한국에 입국하려고 티켓팅을 했습니다. #프랑스항공권#핀에어#자가격리면제서#유아와한국입국#만6세자가격리면제서#한국입국서류#자가격리서류# ​ ​ 작년 2020에 입국했을 때에도 제가 2019년도에 한국에서 수술하고 다시 진료를 받고 제거할 부분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한국에 입국한 거지 코로나가 무서워서 도피성으로 간 건 아닙니다. ​ 물론 제가 입국할 당시 프랑스는..
프랑스 가을은 낭만과 개똥 조심의 계절 안녕하세요. 프랑스에 살고 있는 잉여 인간 마몽 코레안입니다. ​ 허리를 삐끗한 데가 아직도 불편해서 밖에 잘 못 나가고 가을 경치를 창문을 통해서만 감상을 하고 있습니다. ​ 프랑스는 한겨울도 아닌데 벌써부터 5:30분이면 해가 지네요.^^ ​ 옆 나라 독일에 사는 지인한테 물어보니 거기는 5시도 안됐는데 깜깜해진다고 하네요. #프랑스여행#프랑스가을#프랑스개똥#프랑스가을풍경#프랑스의가을풍경#프랑스산책#프랑스땅조심#프랑스# ​​ ​ 아무래도 프랑스가 독일 보다 더 서쪽에 위치해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하면서 안되는 머리로 생각을 해봅니다. ​ ​ #프랑스여행#프랑스가을#프랑스개똥#프랑스가을풍경#프랑스의가을풍경#프랑스산책#프랑스땅조심#프랑스# ​ ​ 역시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하늘은 맑고 푸르고 마몽 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