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팬데스 포낭 키우기

안녕하세요. 식물 집사 마몽 코레안 입니다. 한 달 전쯤의 구매를 했었던 식충이 식물 중 네펜데스와 모란네시스가 있었습니다. 모란 네시스는 번식을 위해서 잎을 심어놨고요. 네펜데스는 빛이 잘들어오는 창가에 두고 아침마다 스프레이를 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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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enthes pitchers 네펜데스 피처인데요.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라던 아이라서 아침저녁으로 스프레이를 뿌려주고 물은 저면 관수로 일주일에 1번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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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 이 작은 아이에게 포낭들이 5개나 달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2개는 반 정도가 말라 있었는데 저는 시간이 지나면 말라 있던 포낭들이 다시 살아날 줄 알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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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 지나도 포낭들이 살아날 기미가 안 보여서 저는 큰맘을 먹고 마른 포나 이들을 잘라냈는데 그 후로 일주일이 안되어서 아기 포낭이 다른 잎에서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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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포낭과 미니미 포낭입니다. 아기 포낭은 줄기인지 포낭인지 구분이 안되었는데 미니미 포낭은 이제 포낭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집 공기가 너무 마른 것 같아서 포낭 부분의 스프레이를 더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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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달려있던 포낭들인데 이 포낭들도 처음보다는 많이 자랐습니다. 포낭에도 스프레이를 해주고 포낭을 비스듬히 기울여서 그 안에 물이 있나 없나를 확인해 봅니다. 없으면 스프레이로 포낭 안에 물을 조금 뿌려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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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의 다큐멘터리를 봤었는데 네펜데스의 포낭 안에서는 물이 자연적으로 생성이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소화액이 나온다는데 눈으로 확인될 정도로 많이는 안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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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는 빗물이 안으로 들어가서 소화액과 섞여서 곤충들을 소화해서 영양분을 흡수하게 되는데요. 집안에서 키우게 되면 그 안에 빗물들이 들어갈 확률이 거의 없겠죠. 그래서 그 안이 마르지 않게 스프레이를 뿌려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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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식물 집사 마몽 코레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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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에잇틴]식충식물 네펜데스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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