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줌 교육 받는 중

안녕하세요.

한국에 들어와서 바쁘게 열심히 살고 있는 마몽 코레안입니다.

​

1월은 자가 격리하고 2월은 담낭 절제를 하고

3월은 요양보호사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

혼자서 한다면 그럭저럭 쉬엄쉬엄하면서 넘어갈 수 있는데 아이가 있어서 이게

무슨 난 코스 공략하는 것처럼 어렵게 하루하루 넘어가고 있습니다.

​

마몽코레안은 6살 아이를 돌봐야 할 의무가 있는 엄마라서 매번 과부하가 걸리기도 한답니다.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건 안될 것 같아서 안 보내고 있고

다행히 지금은 쉬고 계시는 어머니께서 잠깐잠깐식 봐주시기도 하시는데 3월 중순부터는 어머니께서도 일을 하셔야 하셔서 제가 아이를 보면서 요양보호사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

"아니 나이도 젊은데 다른 거 하지 요양보호사를 왜 하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직업에 귀천이 있나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이제 고령화 사회를 넘어서 고령사회에 진입해 있습니다.

​

이 말은 즉 10 명 중 65세가 넘은 사람이 1명인 사회로 2026년에는 5명 중 65세가 넘는 사람이

1명인 초고령 사회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왜 요양보호사 자격증 공부해야 하냐고요?

네 그렇죠 왜 할까요?

​

우리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하게 되면 전체 인구 대비 노인들의 비율이 높아질 테고 그에 대한

의료 서비스나 복지 서비스가 확대가 되고 많은 인력들이 필요로 하게 될 겁니다.

​

또한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은 정년이 없는 직업이죠.

내 몸이 건강하고 치매가 안 온다면 70가 넘어서라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

​

1) 가족 요양

​

또한 가족 중에 한 분이 장기 요양 등급 판정을 받으셔서 케어가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가족이 집에서 케어를 하면서

​

하루 1시간 주 5일 한 달 20일을 하신다면 44만 원

​

하루 1시간 반 주 5일 한 달 20일을 하신다면 93만 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센터마다 금액에 차이는 있습니다.

​

가족의 범위

수급자의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어르신과 동거 또는 비동거에 대한 제한은 없음).

​

가족 관계(수급자 기준)

처, 남편, 딸, 아들, 며느리, 사위, 형제자매, 손자, 손자며느리, 손자사위, 시아주버니, 시동생, 시누이, 처남,

처형, 처제, 외손자, 외손자 며느리, 부모, 양부모, 시부모, 장인 장모, 시조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외조부모,

증손, 고손, 증손부, 고 손부, 외증손부

자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놓는 게 좋지 않을까요?

​

요양보호사라고 해서 꼭 요양 보호원에서 일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

2)요양보호사,재가요양보호사

​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고 요앙 보호원에서 일 할 수도 있고 센터

소속으로 재가요양보호사로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

3) 노인생활지원사

​

또한 시, 군, 구청에서 지원하는 일자리로 노인생활지원사로 활동하실 수도 있습니다.

​

4) 캐나다 이민의 가능성

​

그리고 앞으로 더 나아가 요양보호사 또는 간병인의 경력이 있고 영어로 생활하시는데

큰 불편한 게 없으시면 캐나다 이민에 도전도 하실 수 있습니다.

​

나이는 55살 이전이셔야 가능하십니다.

​

​

5) 미성년 해외 영어권 유학 시 보호자 비자로 알바가능

​

그 외에도 미성년자 해외 유학 시 보호자로 가셔서 요양보호사 경력이 있으시고

영어가 되신다면 해당 기관에서 연수를 받으시고 요양보호사로 파트타임 도

가능합니다.

​

나라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

​

이렇게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자격증을 한 달 반 (240시간) 수업만

이수하시면 자격증 응시를 할 수 있는 요건이 완성됩니다.

​

이론(80시간)+실기(80시간)+(실습)=240시간

​

이론과 실기 시간은 줌 수업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실습시간은 대체 불가능하므로

교육 기간에 오셔서 출석을 하셔야 합니다.

​

바쁘신 분들은 교육원으로 오실 수 없는 분들은 줌 수업도 가능합니다.

저는 집과 가까운 서수원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요양보호사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

네이버 후기 보시면 상담하시는 분들이나 교수님들 다들 친절하시다는

후기가 많이 있습니다.

​

실제로 수업을 듣고 있는데 다들 친절하시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불편한

사항들 하나도 빠지지 않고 해결해 주시고 넘어가시는 분들입니다.

​

이번 수업을 들으면 39회차인 5월 14일에 시험을 보게 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신 분들이시라면 40회차인 8월 6일에 시험을 보시는 걸

목표로 하셔서 수업을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은 일반인과 의료인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의료인 교육과정은 40시간으로 일반인에 비해서 짧은 과정이니

잠시 쉬고 계신 의료인들이나 관련 다른 자격증을 알아보시는 분들도 도전해 보실만합니다.

 

5일을 투자하시면 요양보호사 시험 자격요건이 충족되니까

​

준비해 보세요.

​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은 국민 내일 배움 카드 지원이 가능하니

​

이곳에 가셔서 카드 발급 요건이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카드 발급을 하셔서

국비지원을 받고 교육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https://www.hrd.go.kr/hrdp/ti/ptiao/PTIAO0100L.do

직업훈련포털 HRD-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