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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학습

노가다의 시작 건설 기초안전보건 이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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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마몽 코리안입니다. 이제 포도 일당 알바가 끝나고 마몽 코리안은 하루 일당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업글을 해보려고 건설 기초 안전보건 이수증을 취득하려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수원의 건설 기초 안전보건 교육기관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여자는 신호수나 화기안전감시를 일반잡부로 한다고 하는데 정말로 여자도 써주나요? 우리 동네는 다 남자만 구하던데 어디 여자 신호수 구하는데 없나요? 나 밖에서 일하는거 좋아해서 잘 할수 있는데..

아무튼 건설쪽 일을 하시려는 분들에게는 필수 이수증으로 총 4시간의 수업을 들으시면 이수증을 취득 하실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과 오후로 2타임이 있고 토요일은 오전만 강의하고 일요일은 쉽니다. 수강비는 일반인은 5만원이고

건설기초안전 무료 대상자들이 있는데 그 분들은 증명 가능한 서류를 가지고 가셔서 신청하시면 무료로 수강을 들을 수 있습니다.

  1. 기초 생활 수급자(수급 증명서 민원24에서 발급가능)신분증
  2. 장애인(복지 카드 및 장애인 증명서 민원24에서 발급가능)신분증
  3. 만55세 이상,신분증
  4. 만 20세 이하(신분증 대체서류)
  5. 최근 3개월 이상 장기실업자(고용,산재보험 보험 포털에서 발급가능),신분증

수업시간은 4시간으로 50분 수업에 10분 휴식을 하고

건설공사의 종류(건축·토목 등) 및 시공 절차 1시간

산업재해 유형별 위험요인 및 안전보건조치 2시간

안전보건관리체제 현황 및 산업안전보건 관련 근로자 권리·의무 1시간 이렇게 해서 수업을 다 들으시면 수업이 끝나면 바로 이수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휴식 시간이 끝날때 마다 사인지에 본인 이름과 사인을 해야 하니까 수강료만 납부 하시고 튀었다가 오실 생각은 하지마세요.

강사님들도 그런 사람들 한두번 상대하는게 아니라 이미 도가 트였어요.

이 일을 시작하시려면 적어도 내가 다쳤을때에나 나에게 불리한 상황이 있을때 어떤 법규들이 나를 보호해 줄수 있고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하는지는 알고 시작을 해야 할것 같은데 건설쪽으로 잘알못인 저에게는 유익한 시간이였고 제가 이 일을 하든 안하든 이수증을 취득하게 된건 잘 한일인것 같습니다.

강사님께서 책상에 놓인 표준교제는 가져가도 된다고 하셨는데 꼭 읽어 보실 분들은 가져가라고 해서 가져와서 버스에서 오는 내내 잘 살펴봤습니다. 그냥 집에다가 모셔다 두실 분들은 가져오지 마시고 다른 분들께 양보하세요.

아 사진은 가져오셔도 되는데 그냥 거기서 바로 찍어서 이수증을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그러니까 명함사진이 없으신 분들은 돈들여서 따로 찍어서 사진을 가져오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은 모든 교육센터에서 다 그렇게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녀왔던 안전교육센터는 수원역 9번 출구 매산시장 옆에 있는 센터였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저는 건설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다음 자격증은 바리스타 자격증과 조주기능사 자격증입니다.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은 주말에 수업을 듣게 되어서 아드님이 프랑스로 출국한 지금 이 시기에 들어야 하고 조주기능사 자격증(바텐더 자격증)은지금 필기를 공부하고 있어서 필기를 합격하면 실기를 공부해야 할것 같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마몽 코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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