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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텃밭

시들어가는 바질 살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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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 마몽 코레안입니다.요즘은 집에서 채소기르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제가 수퍼에 가면 가끔 바질이나 파슬리를 사오게 되는데 이런 허브들은 쉽게 키울수 있을것 같으면서도 대부분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물을 잘 주고 환경에 맞게 물을주는데도 죽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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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터넷에서 바질을 잘 기르는 법을 찾아보니 바질이 뿌리가 금방 자라고 한꺼번에 여러개의 바질이 같이 있으면 잘 자라지 못한다고 해서 우선 화분에서 바질들을 분리 시키고 바질의 뿌리를 1/3정도 잘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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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들거리는 바질들은 물컵에 몇일 넣어놓고 잎이 시들거리지 않는 바질들은 2개씩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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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눈에 띄게 상태가 좋아졌습니다.쑥쑥 자라서 두번 정도 수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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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화분에 바질이 8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많이 뭉쳐져 있어서 물을 제대로 못 빨아들여서 그런건지 제대로 자라지 못한것 같은데 화분을 갈아주고 다리부분의 잎을 따 주었더니 잘 자라고 있습니다.

바질 화분 하나를 샀는데 분가를 해서 4개의 화분이 되었습니다. 시들시들해진바질이 있다면 이렇게 다른 화분에 나눠심어줘보세요.

그리고 물을 주실때에는 물 받침으로 물이 빠질 정도로 흠뻑 일주일에 한번 정도 주시고 화분 위의 흙이 마르면 다시 또 물을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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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시외 할머니댁에서 맘대로 자라나고 있는 민트를 꺽어 온 건데요.차를 만들어 마시려고 가져와서 시들지 않게 하려고 물에 넣어놨는데 꽃이 피려고 해서 잠시 먹는걸 중단하고 관상용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민트도 꽃꽂이가 될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바질이나 민트 등등 가지가 굵은 허브들은 시들시들할때 물에 담가 놓으면 파릇파릇해지니까

이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베란다가 없는 아파트지만 이렇게라도 푸르미들은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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