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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생활

프랑스 백신 접종율과 확진자 현황 그리고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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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마몽 코리안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백신 접종율과 확진자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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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는 저번주 10월 17일까지입니다.

프랑스의 현재 확진자 추이는 백신 접종이 활발했던 8-9월 전후로

완만한 그래프를 그리면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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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까지만 해도 하루 확진자 평균이 2만명을 웃돌았었는데

지금은 7일 평균 하루 확진자들은 4천명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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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수가 떨어지게된 가장 큰 요인은

돈이 많은 나라 답게 백신을 풀어서 

백신 접종율이 높아져서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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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은 워낙에 불평 불만에 통제가 쉽지 않은

사람들이라 나라에서 백신을 많이 확보해두고

발빠른 백신 접종을 해서 확진자 추이가 많이 꺽인것 같네요.

역시 국민성은 미개해도 나라가 돈이 많으면 됩니다.

한국은보세요.

프랑스에 비하면 백신도 늦게 보급되었지만

국민들이 얼마나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잘하고 있습니까?

프랑스는 한국 확진자들에 비하면 아직도 많은 수의

사람들이 감염이 되고 있는데요.

그래도 하루 확진자들은 4천명대이면 많이 줄은겁니다.

이제 확진자들은 어른들 보다는

아이들이 많이 걸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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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모든 어른들이 백신 2차 접종을 끝냈고

년초에 백신을 맞았었던 고령자들이

이미 부스터샷 접종에 들어갔습니다.

난 이제 부스터샷은 패스할거에요.

이 정도면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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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제가 직접 알고 있는 사람 중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없습니다.

프랑스는 제가 직접 알고 있는 어른들 중에 20명 이상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적이 있고

심지어 2번 감염되었던 사람도 2명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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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랑스에서 제가 알고 있는 어린이 유아 중

총 3명이 감염이 되었었고 그들이 감염되었던 경로는

어린이집과초등학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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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프랑스에서는 아직도 어린이들은 공공장소나

학교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습니다.

그 어떤 법적 제재도 없으며 아직도 어린이들은

마스크를 안쓰고 실내 공공장소를 활보하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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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른들도 콧구멍이나 코가 나오게 마스크를 쓰고

실내 공공장소에 나타나고 그걸 지적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화를 내고 맞장을 뜨자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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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프랑스는 그런나라입니다.

내로남불의 끝판왕들이 사는나라.

어쩜 그렇게 남 지적질은 잘하면서 자기들 지적을

하면 항상 게거품을 물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ㅜ.ㅜ

그게 꼭 멱살 잡고 싸워야 하는 상황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남편(프랑스인이지만 프랑스에서 사는게 질렸다는 프랑스인)은

가끔 멱살잡고 싸울상황에 처하게 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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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이유는 대충 이런것들이다.

1. 슈퍼에 갔는데 손님 중 한명이 턱스크를 하고 있어서 오지랖인 남편은

"니가 마스크쓰는게 답답하다는건 알고 있다.우리모두 답답하다.

그런데 다른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마스크를 똑바로 써줘라"그러면 싸움 시작임.

대답은: 니가 뭔데 지랄이냐? 니 일이나 신경써라 남의 일에 신경꺼라 이러구

실랑이 하다가 결국에는 경비 불러서 쫓아내기.

한국이면 " 아 죄송해요" 이러구 마스크 올리고 끝날 이야기인데

 

프랑스에서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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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애 데리고 공원에 갔는데 애들 놀고 있는 바로 앞 벤치에 앉아서

자기애 유모차 옆에서 담배를 피는 녀자가 있다.

그러면 남편은 조용히 다가가서 아주 공손하게

"아 여기는 금연구역이고 애들도 있으니 밖에 나가서 담배를 펴주세요"

 

이렇게 이야기 했는데 이 여자는 자기는 애기랑 떨어질수 없고

또 다른 애가 놀고 있기 때문에 여기 있어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함.

아니 한 10 발자국만 나가면 애들 담배 연기도 안마시고

자기도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애들 볼수 있을텐데..

자기는 죽어도 못나간다고함.

빡친 남편과 한발자국도 못 움직이겠다고 하는

그 녀자랑 애들 놀이터에서 소리지르고 싸우고

그 사이에 낀 애들은 어리둥절..

결국에는 경찰을 불렀는데 그 와중에

경찰은 자기가 전화를 끊어버리고 안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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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금은 아파트에서 살았지만 3층 짜리 빌라 같은 곳에서 살때

우리 집 문앞 도로에 누가 개 똥을 안치우고 그대로 놓고 간적이 있었다.

가끔 그런일이 있었고 그럴때 마다 우리집을 오가는 사람들

또는 우체부들,택배기사들이 그 똥을 밟고 우리집 출입 문을

열고들어오면서 공용 복도에 똥칠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었다.

☆프랑스는 우체통이 건물내부에 있는 집이나 빌라가

많아서 우체부는 건물의 모든 문을 열수 있는

만능키가 하나씩 있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다가

현행범을 발견하고 여태까지 여기다가 개똥을 놓고 간게

당신이냐며 추궁을 했는데

 

그 할머니 또한 노발 대발 이게 니 땅이냐며

내가 너 한테 잘못한게 뭐가 있냐고

이깟 강아지 한마리가 똥을 싸면 얼마나 많이 싸냐고

더러우면 니가 치우라고 하고 가버렸다.

그 후로 그 녀자는 계속해서 더 많이 심지어는 문에다가

쉬도 하게 하고 우리집 문앞을 강쥐의 화장실로 지정을 했고

 

그 냄새 때문인지 다른 강쥐들도 우리집 앞을 그냥 못지나가고

항상 응가를 떨구고 가기 시작했다.

아침마다 응가가 쌓여 있었음.

남편은 어느 화창한날 우리집 문앞을 물과 세제로

깨끗히 청소를 하고 강아지가 싫어한다는

레몬즙을 식초에 타서 문이나 문앞 도로에 뿌려 놓았었다.

신기하게 그 다음날 부터 똥이 안보였음.

 

약간 허전했지만 기분은 아주 좋았던 날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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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류의 에피소드들이 수두룩함.

혈압올라서 드러눕고 싶은적이 안두번이 아님.

그런건 나중에 더 올려보겠습니다.

이런거 보면 대충 그림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프랑스나 다른 유럽국가들이 코로나에 감염이

많이 되고 죽는 사람들도 많았던겁니다.

내로남불 지들은 싫으면 안하면서

지들이 싫은거 남들이 하길 원하는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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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야 드럽던 말던 지들만 깨끗하면되고 지들만

괜찮으면 된다는 마인드가 다들 탑재가 되어 있어서

코로나로 남들이야 죽던 말던 자기들만 안죽으면 된다

뭐 이런 마인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만

그러니 코로나가 한참 심해서 병실도 없고 의료진들도 부족할때

나라에서는 모임이나 집합을 하지 말라고 해도 그렇게

바베큐파티를 벌여대서 하루 확진자 수를 2만명대로 높여놨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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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 그런건 아닙니다.

교육정도와 생활환경에서도 차이가 있고 개인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는데 ..

여기는 돈과 교육의 유무와는 별 상관없이 공동체를 생각하는 도덕관념에는

좀 문제가 있는건 사실임.

프랑스는 나이드신 분들이 더 도덕성이 탑재가 되어 있고

중년층에서 청년 층으로 갈수록 더 도덕관념이 없고

인종차별도 더 심해지는것 같네요.

인종차별 에피소드는 다음번에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 프랑스어를 잘 몰랐을때에는

(뭐 지금도 잘 모르지만..)

남편이 쌈닭이고 남편한테만 그런일이 생기는줄 알았는데

 

또 다른 가정집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집도 부부 중 하나가 밖에만

나가면 쌈닭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 피곤해..

나는 바이바이 프랑스 할껍니다.

여행삼아 놀러오거나 학업을 목적으로 오는건

찬성인데 이민은 오지마세요.

아 물론 나는 프랑스가 너무 좋다.

프랑스에 완전 꽂혀서 내 인생 목표가 프랑스에서 사는거다.

프랑스인이 뀌는 방귀냄새도 너므너므 좋아서 향수향이 난다.

이러면 와서 사세요. 그런데 그런거 아니면 이민은 오지마세요.

유럽에 프랑스보다 애기 키우면서 살기 좋은 나라 널렸습니다.

굳이? 여기 까지 와서 그렇게 힘들게 안하셔도 됩니다.

 

여기는 복지는 잘되어 있어서 몸이 아프거나 일을 할수 없는 장애인들인나 노약자들이 살기에는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 그 사람들은 자국민이라서 그렇게 해주는거고 이민자들이 노약자에 장애인들이라고 하면 잘 안받아주려고 하겠죠.

아 그리고 혹시나 오해를 하실까봐 해서 말하는데

저는 시부모님들이나 시댁 가족들과 약간의

거리를 두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모두 나름 만족합니다.

그런데 제가 참을 수 없는건 제가 처음만나는 현지인들입니다.

 

길에서 마주치거나 슈퍼,공원에서 볼수 있는 도덕성이

결여된 인간들 입니다.

그냥 넘겨야 하는데 둘다 성격이 그냥 넘기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까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이번 포스팅 망했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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