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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세탁기 청소하기
프랑스에서 오셔셔 살다보시면 별의별 경험을 다하게 되는데요. 그중에 또 하나
꾸린내 나는 세탁기가 있습니다.
세탁을 잘하다가 어느날 세탁된 빨래는 널었는데 어디서 꿉꿉하고 걸레 같은 냄새가 날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처음에는 내가 세재를 많이 안넣어서 그런가 하고 세재 좀 많이 넣고 세탁을 다시 하게 되는데 그렇게 세탁을 하고서도 꾸릿한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면 세탁기를 청소를 하실 시간이 됐다는겁니다.
대부분 세탁기 청소액은 좀 강한 액체들이라서 마드모아젤은 세탁기 청소액을 쓰지 않고 뜨거운 물과 식초를 사용합니다.
세탁기 물 온도를 60로 하시고 화이트 베네가 1병 (1리터)을 넣습니다.
그리고 베이킹 파우더가 있으시면 넣고 안넣으셔도 됩니다.
주로 채소나 과일을 세척하는 용도로 쓰는 화이트 베네가입니다.
식초와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물의 온도를 60도로 하고 1시간 반 정도 프로그램으로 돌리면 됩니다. 그러면 주위에 식초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그런건 별 문제가 되지 않으니 조금만 참으시면 깨끗한 통동이가 되어서 다시 깨끗하게 옷을 빨아줄겁니다.
프랑스는 가을 부터 늦 봄 까지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집이 눅눅하고 물기가 있는 곳에는 곰팡이가 피는 곳도 많습니다.
그래서 세탁기를 돌리시면 항상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켜주시고 세탁기 문도 열어서 개방을 해놓고 물기를 말리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뜨아아~~ 통돌이에도 곰팡이가 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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