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랑스 생활

유럽 저렴한 교통비Flixbus

반응형

 

 

(Flixbus)


프랑스나 유럽 여행시 기차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이용할수 있는버스 이용 정보에 대해 포스팅 해볼께요.

물론 기차보다 시간은 많이 걸려요.버스 회사는 여러개가 있는데요.

저는 주로 Ouibus,Euroline,Flixbus를 많이들 이용합니다.
 

 

 

 

파리-아라스(제가 살고 있는 북 프랑스) 구간은 이Flixbus 버스 회사가 제일저렴한 가격이라서 자주 이용하는데요.

 

 


https://www.flixbus.fr


https://www.flixbus.com



인터넷으로 구매후 탑승때스마트폰으로 표를 보여주고 탑승자이름을 알려주면 됩니다.

이때 나라 마다 운전자들의 성향에 따라서 좌석대로 앉거나 맘대로 앉을수도 있는데요. 

 

자석마다 앞공간이 다르고 가격이 조금씩 다릅니다.예를 들어 앞문이나 뒷문 뒤에는 공간이 넓어서 장애인이나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이 앉을수 있습니다. 주로 이런 경우 좌석비용이 다른비용보다 조금 비쌉니다.

 

그런데 그런자리를 돈을 더 내고 구매했지만 막상 도착해 보면 좌석 대로 앉는 것도 아니고 자기마음 대로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때에는 정중히 내가 여기 자리를 돈을 더 내고 구매했다 나는 어디가 불편해서 여기에 앉아야 한다 라고 말하면 자리를 비켜줍니다.왜냐면 그 자리는 장애인이나 임산부등등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앉아야 하는 자리니까요. 한국도 그런자리는 아무나 앉을수 있지만 막상 몸이 불편한 사람이 오면 일어나줘야 하는거잖아요.

 

여기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내가 돈을 더 내서 여기에 앉아야 한다 이러면 안비켜 줍니다. 물론 비켜주는 사람도 있는데 다들 자기들도 여기 앉아야 하는 이유들을 더 가져다가 붙이면서 안비켜줍니다.
 

영국- 벨기에

 

저는 영국에서 벨기에 올때 플렉스 버스를 탔는데 그 자리때문에 여행객이랑 유럽인이랑 막 실갱이를 하고 운전기사는 "난 몰라  니들이 알아서해" 이러면서 손 놓고 있는것도 본적 있습니다.

 

현지인이 고래 고래 소리지르면서(I don't fucxxxg care) 이러면서 자기는 무조건 그 자리에 앉아야 한다고 해서 여행객은 돈을 더 내고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못앉았습니다.

 

저는 제가 제왕수술한데가 아팠어서 돈을 더 주고 여유공간이 있는 뒷문 뒤쪽을 예약했었고 제가 탔을때에는 이미 술냄새 풀풀 풍기는 젊은이들이 쭈구려서 자고 앉아 있었습니다.(그 자리가 맛집임.)

제가 "미안하지만 내 자리다" 라고 말했고 개네들은 상관 없다는듯이 "이 버스는 아무나 앉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도 나는 여기 앉을려고 돈도 더 내고 좌석 끊었다" 라고 이야기 했는데 애들이 좀 밍기적 거리면서 안일어나려고 했는데 제 옆에 다른 영국신사분이 "그러면 자리 바꿔져야 한다"고 하셨고 저도 다시 "나는 수술을 했어서 오래 앉아가는데 불편하니까 여기 앉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때서야 짜증을 부리면서 일어나더라구요.

 

그때 느꼈습니다. 그러니 그냥 제일 싼 자석 끊고 얼굴 안붉히고 가는게 나을것 같다는걸요.

 

그냥 싼표사시고 편하게 가세요. ^^ 장신이 아니시면 일반 좌석도 자리 충분합니다.^^

 

프랑스 공항 터미널

 

(샤를 드골 공항터미널 3 버스)(승강장)
 

Filxbus 차비는 9€ 세금 포함 12€ (인터넷 예매시 12€ 창구 구매시25€)

항상 미리 표를 인터넷으로 구매 하시고 이동하시는게 좋을 거에요.창구에서 구매하시면 할인 안돼요.

저희 동네는 TGV로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45분이면 도착하거든요.가격은 천차 만별 시간대와 요일에

 따라  25€-60€ 지만솔직히 너무비싸거든요.그런데 Flixbus는 미리 예약만 하면12€라 정말 저렴하죠.
 

 

 

그렇지만 파리 _아라스는 두 시간이 걸려요.이점을 잘 알아두시길..여행 하실 때 시간은 많지만

경비를 좀 절약해보시고 싶으신 분들 버스트립으로 여행비 절약해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