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프랑스에서 살고 있는 마몽 코레안입니다.
오늘은 프랑스에 살게 되신다면 꼭 알아두면 좋은 중고 거래 사이트 두 번째 편 빈테드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편 프랑스 중고거래 1번인 르봉쿠앙(한국의 중고나라 같은 앱이에요)에 대한 포스팅을 안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보세요.
두 번째 편은 중고 옷 거래하기입니다.
옷 거래는 르봉쿠앙 중고 앱보다는 빈 테들 아는 앱에서 거래가 더 활발합니다.
Vinted.com 으로 가셔서 앱을 다운로드하시고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검색창에 여자 옷 남자 옷, 아이 옷 카테고리, 찾는 사이즈, 색상, 브랜드, 가격대, 옷의 컨디션, 교환 가능 여부를 지정하시고 원하시는 옷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의류잡화 중고거래를 원하신다면 빈티디를 이용하시면 르봉쿠앙보다는 빠른 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새 옷인데 사서 택도 안 떼고 입지 않는 옷들이나 신발들을 쌓아 놓고 버리지도 못하고 장롱에 쌓아 놓기만 하신다면 한번 판매를 시작해봐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보세 옷보다는 브랜드류의 옷들을 판매가 더 쉽습니다.
그리고 새 옷들이 더 빨리 판매가 됩니다.
반대로 구매를 하실 때에는 브랜드의 옷들을 싼 가격에 살수 있고 검색창에서 검색을 하실 때에 옷의 상태를 새 옷으로 해서 검색하시면 한 번도 안 입어본 새 옷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르봉쿠앙보다는 사기꾼들이 안 보이는데요. 비싼 옷을 거래하실 때에는 그래도 조심해서 거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나라나 중고 거래를 하신다면 꼭 거래 후기를 읽어보세요. 후기가 나쁘면 아무리 좋은 거래라도 하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아이 옷을 여기에서 많이 사고 또 아이 선물로 들어왔었던 택도 안 뗀 옷들과 한 번도 신겨 보지도 못했던 신발들을 빈티드에서 많이 거래했었습니다.
신발들은 거의 새것이라고 많이들 올라오는데 신발들을 구매하실 때에는 꼭 신발을 뒤집어서 구두 굽의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신 후 확인 후 구매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왜냐면 아이 신발을 여러 켤레를 이곳을 통해 구매했었는데요. 새것이다 한 번도 안 신었었다고 해서 구매해서 받아보니까 벌써 여러 번 신어봤었던 신발이더라고요.
가끔 양심 없는 사람들이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구매 진행하세요.
그럼 오늘의 프랑스에서 중고 옷 거래 하기 포스팅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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